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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 양광교회 목회서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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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홀리랜드 작성일20-03-28 23:03 조회7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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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서신 5

사랑하는 양광가족여러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개나리꽃이 만개한 것을 보면 분명히 봄은 왔는데 우리의 상황은 여전히 추운 겨울 같아 몸을 움츠려들게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말미암아 조금은 부자연스러운 일상들이 매일 연출되고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교역자들은 매일 교회에 나와 있지만 성도여러분과 함께 하지 못하는 일상은 아직도 낯설기만 합니다.

그래도 교역자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여러 모양으로 응원해주시는 성도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얼마나 감사하고 힘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올해 사순절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제 자신을 한 번 더 돌아보면서 더욱 기도하고 묵상하는 시간으로 채워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시길 바랍니다.


1. 내일(3.29)도 지난주와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립니다. 정말 안타깝지만 종려주일인 4월 5일에는 교회에서 함께 예배하기를 고대하며 기도합니다.

물론 다음 주에 전해드리는 목회서신을 통하여 정확하게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교회홈페이지와 유튜브로 중계가 되는데 양광교회 유튜브 채널을 구독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런 연결이 어려우신 분들은 CBS나 CTS와 같은 기독교방송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2. 카페 물댄동산은 3월 31일(화)에 문을 열겠습니다.

단 실내에서는 드실 수 없고 take out을 하셔야 합니다. 당분간 월요일은 쉬도록 하겠습니다.


3. 고난주간과 부활절이 있는 4월 초하루기도회는 4월 1일(수) 새벽 5시 온라인 예배실황으로 중계합니다.

십자가의 의미를 생각하며 한 달을 주님께 의지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하루 기도회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온라인 실시간 예배를 드린다면 마음뿐만 아니라 몸으로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첫째, 예배를 위해서 평소에 입는 편한 옷이나 잠옷들을 삼가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둘째, 침실이나 식탁보다는 잘 정돈된 거실에 가족들이 모여 앉습니다.

셋째, TV나 휴대폰과 같은 전자기기들을 멀리하고, 동영상예배를 전송하는 방송에만 집중합니다.

넷째, 찬송을 부르는 순서가 있다면, 모두 함께 부르도록 합니다.
예배당에서 일어서는 순서에서는 함께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어서는 행위는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라는 적극적인 몸짓입니다. 입으로만 부르는 것이 아닌, 온몸으로 드린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섯째, 온라인으로 정성껏 헌금을 보내주시거나 매주 봉헌하는 헌금을 모아서 나중에 교회오실 때 봉헌하시기 바랍니다.
헌금의 예배학적 의미는 좋은 설교와 음악을 제공받은 것에 대한 대가가 아닙니다. 점술가에게 복채를 주는 것과는 다르다는 말씀입니다.
헌금은 우리에게 생명과   노동의 기회를 주시고, 그 수고의 대가로 얻게 된 열매에 대한 감사의 표증입니다.
일상의 삶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축복에 대한 믿는 자들의 응답인 것입니다.

일상의 축복에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으로서의 헌금은 그래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안 드리고 와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5. 깨어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낯선 상황이 회복되어 언젠가 일상으로 복귀할 때가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 때를 바라보면서 어렵더라도 준비해야 합니다.

흉년이라고 모든 손을 내려놓고 하늘만 바라보고 원망하면서 다음 해 농사를 준비하지 않는 농부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흉년 중에도 내년에 뿌릴 씨앗을 모아 새해 농사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농부에게 소망이 있고  기회가 열리는 법입니다.

6. 코로나19사태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인 동시에 우리 각자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일 수도 있습니다.

그 메시지의 행간을 잘 경청할 수만 있다면 이 고난은 축복의 과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이 사건을 통해 나에게, 그리고 우리 가정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무시한다면 우리는 더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흘러가는  고난의 시간이 아니라 여러분에게 반드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보고 싶은 양광가족여러분!

오늘은 그 누구에게는 그토록 눈 뜨고 싶었던 날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늘이라는 이 시간을 허락해주신 것입니다.
이 시간들이 여러분 모두에게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새벽마다 응원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7:13-14)


2020년 3월 28일

양광교회 담임목사 장석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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